2008/09/29 22:46
| by 비회원 | ||||||||||||
가끔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다. 어쩌면 지금 내 자신은... 내가 그토록 혐오하던 모습이지 않을까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여기 그 전형적인 모습을 가진 사나이가 있다. "네기시 소이치" 싱그러운 팝스타를 꿈꾸며 도쿄로 상경한 순수청년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그는 죽음과 섹스를 부르짖는 데스메탈 밴드에 몸담고 있다. 밴드명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일명 DMC!! 여전히 팝스타의 꿈을 놓고 있지 않지만... 그는 DMC의 크라우져 2세로 무대에 설 때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천부적인 메탈 몬스터로 변한다... 일본의 만화책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의 내용이다. 처음 이 만화책의 표지를 보고, 시간 때우기용의 시선끌기 쯤으로 치부했었지만, 막상 빠지고 보니 꽤 철학적이다. 인격이 얼마나 분화될 수 있는지 본격적인 헤비메탈 코믹만화라고 말하지만. 나한테는 조금 서글프고 무섭게 다가왔다. 일본에서는 인기를 몰아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고 실사 영화로도 제작되서 현재 3주째 관객 100만명을 돌파, 흥행수익 20억엔을 넘겼다고 한다. 그리고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를 한다고 한다. 잘 나간다. 참고로 주위에 음악하는 친구들과 형님들 사이에서도 인기 급상승 가끔 공연할 때 패러디하면 반응 좋다고 함. 개인적으로 데스메탈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 만화로 인해 비인기 종목인 메탈이 좀 부활했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By 훈 '삶의 아드레날린 > 만화 sTress에 대한 반항'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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