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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해당되는 글 5건
2009/09/20 00:43
by 양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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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에서 단 5대만 생산된 핸드폰 ( 한 대당 약 4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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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비싼 초콜렛 케익 ( 시가는 무려 80억원, 비싼데는 이유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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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비싼 바비인형 ( 1600만원, 꼭 못생긴 애들이 비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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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비싼 아기용 젖꼭지 ( 1700만원, 그러고 보니 다이아몬드만 갖다 붙이면
                                                                                        비싸지는 거구나?? 쉽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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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려 1251억원 짜리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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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0만원짜리 핸드폰케이스...다이아몬드로 도배돼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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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그지같이 생겨가지고 .....세계에서 가장비싼 핸드폰 무려 1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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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억원짜리 다이아로 만든 여성용 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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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마 스미티존스 500억원... 일개 말새끼가 500억이라니... 새끼치면 한 마리 훔쳐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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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비싼 고양이 약 1억원.....근데 얘는 왜 1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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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비싼 바이올린 26억원....









그리고 한 대당 가격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것은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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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것도 없이 니미츠급 항공모함 전투함선.


건조비용만 45억달러, 한화로 4조 5천억쯤 되지만

여기에 설계비 기타 무장 비용을 합치면 10조 정도는 된다.

물론 여기에 탑재되는 항공기 가격은 별도. (항공기 가격만도 2~3조원)

얘 하나 만들돈이면 우리나라 4대강 살리기 비용은 다 댈 수 있다고도 한다...

이 전함이 바다에서 1미터 움직일때의 비용은 우리나라의 소형차 한 대 값과 비슷하다고 한다.
(물론 핵 발전으로 가긴 한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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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5 01:11
by 비회원


I LOVE PARIS.


완전어른이 되어 결혼하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이 있었어요

인도여행하기 그리고 유럽에서 살아보기..


지금부터 정확히 한달 전 저는 파리에서 일주일 동안 살았답니다.

 


저의 모든 여행에는 나름 테마가 있습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사랑을 만나다."였습니다.
Before sunrise 에서 봤던 장면들처럼 아름다운 일들이 제게 일어나길 바랬죠



완전 대 실패였습니다
.:;;

엄청 속상했지만 맛있는 빵들이 제 발을 따라다니며 위로해 주었습니다:)

 


파리의 지하철 입니다.


참 감각적이죠
?
시설은 분명히 서울보다 오래 됐지만 구석구석 벽의 색감은 정말 맘에 들었답니다.

 

 

프랑스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빵이 있답니다
저 알록달록한 저 빵인데 이름은 까먹었어요;;

근데 사실 저 예쁜 색만큼 맛있지는 않았어요

분명이 땅콩크림 맛인데 코에서는 고무 냄새가 나는 그런 느낌이었답니다.

돈이 아까워서 그냥 다 막 먹었답니다.




 

                                                  파리 지하철에 대한 중요한 팁!!!

정말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암내가 심하답니다.

이건 진실입니다 저도 이해가 잘 안됩니다 .
왜 일까요?
 

그리고 지하철 의 모든 공중전화기는 카드전화기랍니다

신용카드 전화기라는 것!! 잊지마세요.


파리구경 두 번째 팁

뮤지엄패스를 이용하세요.


파리에는 많은 박물관이 있답니다 그런데 거의 유료에요

뮤지엄패스는 2일권부터 있고 구입하면
이틀 동안에 파리에 있는 박물관과
, , 교회 유명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요 앗! 에펠 탑은 제외랍니다.

:)


가장 번화한 시내 소르본대학 근처에 있는 정말 크고 고요했던 공원

분명히 이 사람들도 다 백수가 아닐 텐데 ........
 햇빛을 만끽하면서 잔디에 누워있거나 도시락을 먹거나 책을 읽는 사람들 저는 정말 질투가 났답니다.

평일 이 시간에 이렇게 휴식을 즐기는 이 파리지 앵!!



노트르담 성당 입니다
.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도 없는 인기만점 관광지
특히 밤에는 근처 파리 시청과 함께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루브르 미술관앞 그리고 작은 파리아이와 놀이공원.
루브르에서 질리도록 엄청난 미술품들을 구경하고
조금 지루해 졌다면 맞은편 저기
작은 파리아이가 있는 놀이공원을 추천합니다.

롯데월드처럼 크진않지만 작고 알차게 있을껀 다 있답니다.
특히 바이킹 비슷한 것도 있어요
그 주위에 비명소리는 월미도 못지 않았던거 같아요
아시죠?
작은놀이공원일수록 더 무섭다는거?


개선문 이에요
.
너무 유명한 곳은 사람들이 정말 많답니다
.

파리 관광객의
 작은 소원

개선문 옆에 떡 하니 있는 내 얼굴사진 갖기
.
저는 얼굴이 꼬질 해서 발사 진만 가득!



낮에 보는 에펠 탑은 정말 느낌이 많이 다르답니다.
처음 전철 안에서 에펠 탑을 봤을 때

두둥. 그냥 두꺼운 송전탑느낌 하지만 저녁때의 에펠은 정말 감동 그 자체!!

저녁사진은 이따가 계속......





계속 길 잃어 버렸어요
.. 정말 영어로 된 푯말이 없어요
.
친구에게 배운 "잇스큐즈무아 우에대... 언더그라운드메르시
:)
이 말을 백 번도 더 외쳤답니다
.

이상한 불어지만 이렇게 물어보면 정말 친절하게

온 몸으로 가리켜 준답니다.
가는 곳 마다 친절하고 착한 파리지앵만 만난 것 같아요
:)




 
노천카페와 거리의 음악

낭만적인 밤의 시작
!!

노천카페에서 무엇인가를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
친구와 무작정 가서 앉았지요
.

옆 사람들이 풀이든 술을 마시더라고요

쑥이 사이다 안에 들은 것 같던데 이름이 모끼또!!? 였던 것 같아요
제가 쳐다보니 먹어보라고 권하길래 마셨는데
정말 풀맛 술이었답니다.

고무 빵 다음으로 돈이 엄청 아까웠지요

동양인이 풀 술을 마시는 게 신기했던지

말도 많이 시키고 관심을 가져줬답니다.
어떤 프렌치는 제가 한국사람이라니 킴이랑 닮았다고

그러더군요 ㅋㅋㅋㅋ
(
동양인 얼굴을 잘 구별 못해서 인 것 같아요)
어쨌든 제일 행복했던 밤이 었답니다
.


음식 팁 하나 알려드릴게요

빵이 다른 음식에 비해 저렴해요 하지만 맛있는 것을 골라 드세요
왠지 바게트가 더 맛있어 보여 샀었는데 맛은 똑같아요;;

그리고 오믈렛이 의외로 감동적인 맛이에요

고를 때는 야채랑 치즈가 꼭 많이 들은 것으로 고르세요
친구가 돈 아끼려고 적게 야채가 적게 들은 것을 골랐는데
단지 계란과 치즈와 약간의 고기였다는 것..

길거리의 뉴텔라 파르페와 케밥말이도 저렴한 한끼식사로 최고!!



파란에펠 탑 신기하죠?


노란색만 생각하고 갔었는데
사르코지대통령이 EU 순의 회장 기념으로 예쁘게 별도 달고 파란색으로 급 연출
한달 동안만 저 상태였다고 하던데 푸루딩딩한게 의외로 매력만점이었답니다.

여기서 저녁 야경 관람 팁
.
커플이 아니신 분들 에펠타워 근처에 밤에 가지 마세요

정말 맘 아프실 거에요
여러분들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한국인 커플들을 보게 되실 겁니다.
낮에는 드문드문 보이던 커플들이 저녁에는 이곳에 모여 와인도 마시고
...

저기 에펠이 멀리 떨어진 데서 망원경으로 보세요

그게 속 편하실 거에요 :)



루브르 유리하우스

낮에는 너무 더워서 근처에도 가지 않았던 유리하우스

밤에 보니 시원하고 예뻤답니다.



친구가 도로시 공포영화 포스터가 프랑스에 있다더니
정말 있어서 한방!!

두둥둥  도로시!




신 개선문이 있는 라데 팡스랍니다

코엑스랑 비슷한 느낌이데요 도시 계획으로 만든 곳이라 고하더군요
라데팡스 건물들 유리에 비친 노을이 정말 아름답다고 해요
저는 지하에서 쇼핑하느라 못 봤지만..
여기서 쇼핑 팁 하나
.

프랑스에서는 프랑스 화장품이 조금 더 저렴한 건 알고 계시요
?
라데 팡스 지하에 가판대에서

부르주아 화장품과 로레알 을 쌓아두고 팝니다.
한국에서 2만원 대 샀던 부르주아화장품이 5천원대로 팔리고 있어요
!!
친구들 선물로 최고
!!


베르사유 궁전

뮤지엄패스가 가장 똑똑하게 쓰이던 날.
정말 질리도록 화려합니다

모든 게 금장에 빤짝빤짝 프랑스 왕족의 사치스러운 생활을

체험할 수 있어요


비가 와서 왕비 촌락에 가지 못하게 아쉬웠어요

여기서 팁 하나더!
비 오는 날은 정원너머로 갈수가 없어요 정원을 보호 차원에서 제제 한다고 합니다
.
비 오는 날은 절대로 베르샤유 가시면 안돼요

아름답기로 유명한 왕비촌락을 못 보실 거에요:)



몽마르뜨언덕 에서는 파리전경이 다 보여요
그리고 많은 예술가와 화가들은 만날 수 있어요
저는 저 케잌같던 사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여기서 마지막 팁
몽마르트 언덕을 오르는 계단 앞에서 흑인들이
색실팔찌를 그냥 채워줍니다
그리고 돈을 줄 때까지 잡아둬요

제 친구는 20유로 -삼만원정도 내고 풀려난 경우가 있었어요.

이 계단 앞에서는 꼭 팔짱을 끼고 땅을 보고 걸으세요
:)

도시 가득 찬 아름다운 건물과 스타일 쉬한 사람들

음악 맛있는 빵 향기......

사랑은 못 만났지만

사랑스러운 파리덕분에 배부른 여행이었어요
.
꼭꼭 연인과 함께 가세요!!


도로시의 인도여행편도  기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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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ria | 2008/09/26 00: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ㅎㅎㅎ
꿈이 저랑 비슷하신듯..ㅋㅋㅋ
저는 인도에서 살아보기, 유럽여행 다녀오기! ^^

도로시님이 잡아내신 파리의 순간순간들이 너무 예뻐요~
dorothy-ㅅ- | 2008/09/27 13:09 | PERMALINK | EDIT/DEL
우와 정말 저랑 비슷해요!!
^-^
인도에서 살아보기 정말 넘 좋은 생각인거 같은데요??
도로시의 인도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에이미♡ | 2008/09/27 00: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와,,,저는 아직 해외여행은 안해봐서 ㅠㅠㅠ 마냥 부럽기만해요 ㅠㅠㅠㅠㅠ
내년엔 계획하고 있는데, ㅋㅋㅋ 여행 팁 많이 얻어가야겠어요 !! ^ ^
dorothy-ㅅ- | 2008/09/27 13:10 | PERMALINK | EDIT/DEL
네네^-^*

여행가기전에
"유랑"카페에 한번 가보세요!!
여행고수님들의 따끈한 글들이 정말 많아요 !!
zippz13 | 2008/09/27 20: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유랑"카페 한번 가봐야겠어엽...~~

여행 팁 좀많이 얻게 해외 진출좀 해야지 국내에서 노니 헐~~
rachel | 2008/09/27 20: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우! 낭만의 도시 파리:) 저도 정말... 죽기 전에 한번 가 보고 싶은 곳이에요... 사진 한 장, 한 장이 엽서 같아요!! 너무 예쁘네요~ 특히 몽마르뜨 언덕 꼭 가보고 싶은데 사진이 얼마 없어 아쉽네요ㅜㅜ 저도 얼른 공부하고, 열심히 돈 벌어서 꼭 가봐야겠어요!ㅋㅋ ps. 도로시 사진 너무 귀엽네요..ㅋ 언니 센스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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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30 20:54
by 레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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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울적할때마다 찾는 산이었지요,,,
북한산..
근처에 사는 것은 아닙니다..
약 1시간 동안 버스 지하철을 이요하면 불광동 혹은 독바위역에 도착을 하지요..
그곳에 있는 루트를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요...
족두리봉--> 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사-->구기동
이 제가 자주 찾는 루트 입니다...
이번에는 학교 뒤에 있는 형제봉에서 기분전환을 했습니다...

오르기 얼마전 눈이 왔었는데 그날 생각 보다 많은 등산객들을 보고
내심 부러웠지요..
나도 아이젠 있는데.. 스틱있는데...
아쉬움을 뒤로 하며 학교에 왔지요...

우리학교는 정말 좋은 환경??
을 자랑하죠.. 바로 뒤 북한산 국립공원이 있어서요
맑음 공기와
아주 신선하고 냉정한 공기를 두루 마실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다른 사람들도 기분을 전화하고 싶을땐
등산을 권장합니다....
어디든 가기 편한 산부터 가보는 게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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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본 도심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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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콘크리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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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보현봉...



형제봉에서...
멀리 보이는 내부 순환도로입니다...조금맣게 보이는 자동차들...
그리고 주변 건물들이 미니어쳐로 보이는군요^^

내부순환로 국민대학교 램프

산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자연에 대해 많은 느낌을 가질수 있죠
단순히 높다 ...바람이 부니 시원하다....가 아니라
산아래살던 나를 되돌아 볼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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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문을 보며...




멀리 뭐가 보이지 않나요??

산 능선을 따라 시선을 따라가면

기와지붕이 하나 보이죠..

바로 대성문이죠^^

북한산성의 하나의 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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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6 03:16
by 모브앤난나


   오슬로에 있는 국립미술관에서도 뭉크를 만날 수 있었다. 노르웨이가 낳은 대표적인 예술가라 그런지 여기서도 저기서도 만나는구나! 하하. 칼 요한 거리에 있는 국립미술관. 그런데 솔직히 국립미술관에서의 뭉크는 전시된 작품 자체보다는 미술관 내의 기념품 가게에서 더 오래도록 기억된다. 국립미술관에는 뭉크뿐만이 아니라 피카소, 루벤스와 같은 대화가들의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봤는지 생각이 안난다._-;)

  기념품 가게에는 뭉크의 <절규>를 패러디한 그림들을 엮은 책 한 권이 있었다. 어떤 작가가 두 손으로 귀를 막고 O자 입으로 비명 지르는 형상을 따서 유명한 명화들과 다양한 상황에 적용시켜서 표현한 그림들인데... 웃음을 자아낸다. 분명 절망할 상황이지만 그런 상황치곤 너무도 재밌기만 하다. (그래서 패러디가 막강한 생명력을 발휘할 수 있는가 보다.) 그리고 그 초절망하는 형상은 어찌나 구여운지...

  결국 책을 사고야 말았다. 절망하고 OTL할 때 꺼내보면 기운이 충전될 것 같아서 당장 구입!
여기서 잠깐 몇 가지 절망적인 상황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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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흐의 방에서 절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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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치않는 노출증 환자의 오픈에 절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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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O자 입이 뒤샹의 샘으로 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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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규 아닌 헤롱대롱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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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간 노을 아래에 있던 유조선 침몰로 절규중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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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어찌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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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는 걸, 잊혀지는 걸 막지도 못하고 절규만 하고 있는 저 안타까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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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계에 올라가 심히 절규 중. 너무도 그럴 듯한 상황이라 베스트로 선정!
(모브는 공감대 100%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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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자 입을 찾아 맞춰
제대로 절규하도록 큐브 돌리기~

저 입이 없으니 더욱더 절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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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겔란공원에 있는 조각상에 깔려 절규 중.
(비겔란공원 예습용.)
이 그림을 보고 비겔란공원에 가니 진짜 절규할만 했다.
조각상이 너무나 높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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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6 03:07
by 모브앤난나
   뭉크를 떠올리면 자동적으로 그의 작품, <절규>가 떠오른다. 뭉크라는 작가를 알지 못해도 온갖 패러디의 소재가 되기도 했고 OTL적 상황을 표현할 때 항상 등장하기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그 그림. 울렁이는 빠알간 노을과 검은바다를 등지고 두 귀를 막고서 불안감에 어쩔 줄 몰라하는 형상이 스크림 가면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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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cream


  그런 <절규>를 머나먼 노르웨이에서 또 만났다. 이번엔 인터넷상이 아닌 뭉크미술관에서. 뭉크는 노르웨이 의사의 아들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많은 환자의 죽음을 목격했다고 한다. 그런 영향 때문일까? 그의 작품에는 죽음과 삶이 녹아들어 있다. 작품 속 등장인물들의 표정에서, 검고 빨갛고 하얀 옷에서, 인물의 뒷모습에서... '이건 죽음이요 저건 삶이요.' 뭉크는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하진 않았지만, 아직 죽음이 멀게만 느껴지는 어린 나도 느낄 수 있는 그 무엇을 담아내고 있었다.

  오슬로 시내에 있는 뭉크미술관에 도착한 날은 무척이나 더웠다. 뜨거운 태양 아래 트램을 타고 걸으며 뭉크미술관을 찾아 헤매다가 드디어 도착. (그건 신기루가 아닌 오아시스였다 +_+)
뭉크미술관은 철통같은 보안 속에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2004년 뭉크의 대표작인 <절규>와 <마돈나>가 도난당한 이후로 보안이 강화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2006년 9월에 도난당한 두 작품은 무사히 돌아왔다고 하니 다행이도다. 티켓 확인을 하고 소지품 검사를 한 후에야 전시관에 입장할 수 있었다. 뭉크는 사후에 200점의 그림과 4500여점의 데생, 18000여점의 인쇄물, 6개의 조각 작품 등을 조건없이 오슬로시에 기증했다고 하는데, 그의 작품들을 모아 1963년 뭉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개관한 곳이 바로 뭉크미술관이다.
 
  사진촬영은 절대금지. 찍고싶은 충동은 전시관마다 관람객들을 지켜보고 있는 시선들로 인해 너무도 쉽게 사그라들고 말았다. 뭉크가 끄적거린 흔적부터 편지들과 미완성작 그리고 완성작까지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절규>뿐만이 아니라 색깔도 다르고 표현방식도 다른 다양한 작품들에서도 뭉크를 떠올릴 수 있었다. <절규>를 만났다. 물론, 복사판이었지만... 불안감과 극도의 고통이 커다랗게 다가와 스케일도 굉장히 클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8절지 스케치북보다 조금 더 큰 크기라고나 할까. 아무튼 절규하는 형상만은 아직도 강하고 또렷하게 남아있다.

  여기와서야 알게되었지만, 뭉크의 작품 속에는 풍경이나 정물이 아닌 인물들이 등장한다. 결코 밝은 표정이 아닌 우울하거나 멍하니 관람객을 쳐다보는 인물들. 어둠 속에 웅크리고 있는 남자,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울고 있는 소녀, 바람결에 빨간 머리를 휘날리는 여인, 불러도 대답해줄 것 같지 않은 갈색 머리 여자, 나란히 손 잡고 있는 아이들, 애도하는 검은 복장의 사람들, 즐겁지는 않게 그러나 서로손을 맞잡고 춤추는 두 사람... 그리고 우주가 이들을 위해 존재하는 듯 강렬한 키스로 하나가 되어버린 남자 그리고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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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ss


  관람내내 마음이 슬프고 아팠다. 그림 속 그와 그녀가 꼭 나 자신인 것처럼. 날씨는 더운데 마음은 비오는 거리이다. 관람을 마치고 기념품 가게에 들어와서야 한 시간 전에 쵸코렛아이스크림을 할짝거렸던 '나'로 되돌아온 듯 했다. 뭉크는 인물들의 고통과 아픔 흐느낌을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자 했던 것인가.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요리조리 피해가도 언젠가는 맞이하게 되는 죽음. 그리고 또 다시 시작되는 삶? 뭉크의 작품을 보면서 죽음이 너무도 가깝게 느껴졌다. 다시 시작되는 삶 또한.
 
  뭉크는 평생 '죽음'(그리고 '삶')이란 주제를 캔버스에 여러가지 모습으로 펼쳐보이려고 했던 것 같다. 글루미선데이 노래마냥 보면 볼수록 우울해지긴 하지만... 기쁘지 않은데 기쁜 척 하거나 행복으로 위장하는 그림이 아니라, 현재 당신과 내가 표현하고는 싶은데 겉으로 표현하기엔 미숙한 우울하고 슬픈 감정들을 솔직하게 드러내주는 것 같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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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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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nce of Life

 
   죽음이 두렵게 느껴지는 것은 그것에 대해서 말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죽음을 이야기하는 그림, 보는 이로 하여금 죽음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그림을 보며 내 안에 남몰래 키운 죽음의 두려움을 지워본다.

  기념품 가게에서 엽서를 이마-안큼이나 샀다.
단지 사진촬영 절대금지에 대한 한때문만은 아니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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